노을이 지고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온통 하늘이 붉은걸보니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였나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두움이 하늘을 덥을것이고
그리움은 까마케 재가 될것이다
다시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까만 밤은
기약없이 재를 뿌릴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리움은 까만 밤을 햐야케 만들것이다
이 밤이 다가도록 ....
Dong
Marina bcach
시
2014.08.22 07:09
그리움이 쌓여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9 | 시조 |
봄볕/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9 | 218 |
908 | 신 내리는 날 | 성백군 | 2005.12.07 | 219 | |
907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219 | |
906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19 | |
905 | 걸어다니는 옷장 | 이월란 | 2008.05.05 | 219 | |
904 | 바람 사냥 | 성백군 | 2011.11.07 | 219 | |
903 | 시 | 그만큼만 | 작은나무 | 2019.05.15 | 219 |
902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20 | |
901 | 시 | 노숙자의 봄 바다 | 강민경 | 2018.04.11 | 220 |
900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220 |
899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20 |
898 | 시 |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08 | 220 |
897 | [시]휴머니즘 | 백야/최광호 | 2007.03.25 | 221 | |
896 | 시 | 밤비 | 하늘호수 | 2016.06.10 | 221 |
895 | 시 |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 강민경 | 2016.01.26 | 221 |
894 | 수필 |
메아리
![]() |
작은나무 | 2019.02.21 | 221 |
893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 유성룡 | 2007.08.16 | 222 | |
892 | 꿈길 | 이월란 | 2008.04.21 | 222 | |
891 | 시 | 낯 선 승객 | 박성춘 | 2015.06.15 | 222 |
890 | 시 | 입춘(立春) | 하늘호수 | 2017.02.15 | 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