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 권태성
2009.08.24 07:04
멀고 험한 길
돌고 돌아
그리운 님 찾아 온
그대
반가움으로
환한 촛불 밝히고
지친 그대의 육신
내 뛰는 가슴
따뜻한 온기로
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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