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시낭송교실-국화 옆에서

2018.09.07 01:16

미주문협 조회 수: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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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낭송교실


사랑하는 문우 여러분! 가을이 왔습니다.

 9월 시낭송 교실에 초대 합니다. 

*때- 9월 13일 목요일 2pm-4pm   

*장소 ---Wilshire PL 한국교육원 410호 *문협사무실 

*강사- 김태영 시낭송가                     

*주최--- 미주한국문인협회                   

*회비---없음

*전화—559 474 2732 

* 무료주차가능 

* 누구나 환영합니다.

*시낭송교실은 2018년 2월부터 낭송하기 좋은 시를 골라 낭송 법과

그 작가의 문학세계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월 둘 째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월 김소월[초혼]        

*3월 정지용[향수]     

*4월 정호승[내가 사랑하는 사람]

*5월 안도현[냉이 꽃]    

* 6월 류시화[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7월 이육사 [청포도]     

*8월은 문협세미나가 있어 휴강, 9월 개강 합니다.  

*9월에 낭송하기 좋은 시로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 ]를 선택 했습니다.  

 친일 성격의 글, 친군부적 색채 등으로 오명을 갖게 되었으나

귀촉도, 동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 등 1000여 편의 문학작품을 남겼고

시인, 수필가, 소설, 동화, 평론까지. 

또한 교단에서 인재들을 양성 했으며 탁월한 언어 감각과 전통 소재의

활발한 활용으로 시의 한 획을 그은 문학계의 거목 입니다. 

부디 오셔서 국화 향기 물씬 풍기는 가을시와 폭넓은 문학 세계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암송을 못하더라도 시를 좋아하고 즐기며 낭송 합니다. 


강사 김태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