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삼진 에세이집-샬롬을 꿈꾸다
2018.10.18 11:21
◆도서소개
샬롬이란 인간이 모든 관계에서 평화를 누리는 상태이다. 여기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자아와의 관계,
동료들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저자소개
나삼진
고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M. Div.)에서 신학을, 미국 Biola University에서 기독교교육학(M.A.C.E.)과 청소년사역학(M.A.)을 공부하였고, 고신대학교에서 신앙발달이론을 연구하여 기독교교육학 박사(Ph. D.)학위를 받았다. 1980년 이래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회 등 교회학교 사역자로서의 실무경험을 기초로 기독교교육학의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교육정책 개발과 실행, 교사와 평신도 지도자 훈련의 전문가이다. 그동안 각급 교회학교 교과서를 400과, '복있는 사람' 말씀묵상 700일분을 집필하였다. 1985년 총회교육위원회 간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생명의 양식' 교육과정 전면개편을 네 차례 이끌었고, 중고등부 '클릭 바이블' 시리즈 70만 부가 보급되어 한국교회 대표적인 청소년 성경공부 교재가 되었다. 또한 총회교사대학(1986년)과 총회성경대학(1989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2만 명 가까운 교사와 평신도 리더를 훈련해오고 있다. 한국복음주의 기독교교욱학회(총무), 한국기독교교육학회(교회교육분과장), 북미기독교교육학교수학회(NAPCE)정회원으로서 한국교회 교육을 섬기고 있다.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등의 외래교수 역임.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원 원장, 저서로는 《성경학교 교육론》, 《NG를 잡아라: 21세기 청소년 사역전략》등 다수가 있다.
◆추천의 글
'샬롬을 꿈꾸다.' 내가 아는 나삼진 목사의 모습이다. 그는 언제 봐도 온화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남을 배려해 주고 누구와도 화평을 도모하는 성품, 바이칼 호수처럼 맑은 그의 눈빛은 언제나 평화롭다.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이다. 지난 40여 년간 보아왔던 나삼진 목사의 모습이다. 이 산문집에는 이런 그의 내면의 세계가 드러나 있다. 비록 소재와 주제는 달라도 이 책 전편에는 그의 따스한 입김이 서려 있고 사랑의 눈으로 하나님과 인간과 사물을 보는 그의 내면의 세계가 드러나 있다.
그에게는 따뜻한 인정이 있는가 하면 개인과 집단, 오늘과 내일, 혹은 부분과 전체를 헤아려 보는 예리한 지성이 있다. 예술적인 감각 또한 예사롭지 않다. 그러기에 이 책은 우리를 유혹하는 힘이 있다.
- 이상규.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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