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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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947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213 |
946 | 시 | 내 몸에 단풍 | 하늘호수 | 2016.06.06 | 213 |
945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214 | |
944 | 구심(求心) | 유성룡 | 2007.06.06 | 214 | |
943 | 아름다운 비상(飛上) | 이월란 | 2008.05.01 | 214 | |
942 | 바람에 녹아들어 | 강민경 | 2008.06.09 | 214 | |
941 |
바다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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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석 | 2013.08.23 | 214 | |
940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14 |
939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4 |
938 | 시 |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1 | 214 |
937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04 | 214 |
936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215 | |
935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215 | |
934 | 왕벌에게 차이다 | 성백군 | 2012.06.03 | 215 | |
933 | 40년 만의 사랑 고백 | 성백군 | 2013.06.26 | 215 | |
932 | 나비 그림자 | 윤혜석 | 2013.07.05 | 215 | |
931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5 |
930 | 시 | 나뭇잎에 새긴 연서 | 강민경 | 2016.07.16 | 215 |
929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