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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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52 |
945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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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41 |
942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40 |
941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07 |
940 | 시 | 분수대에서 | 성백군 | 2015.02.25 | 195 |
939 | 시 | 비빔밥 2 | 성백군 | 2015.02.25 | 238 |
938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79 |
937 | 시 | 슬픈 인심 | 성백군 | 2015.01.22 | 186 |
936 | 수필 | 김우영의 "세상 이야기" (1)생즉사 사즉생( 生卽死 死卽生) | 김우영 | 2015.01.12 | 426 |
935 | 시 | 담쟁이에 길을 묻다 | 성백군 | 2014.12.30 | 277 |
934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4.12.16 | 284 |
933 | 시 | 별 하나 받았다고 | 강민경 | 2014.12.07 | 332 |
932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2014.12.01 | 130 |
931 | 시 | 촛불 | 강민경 | 2014.12.01 | 185 |
930 | 수필 |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 | 김우영 | 2014.11.23 | 310 |
929 | 시 | 엉뚱한 가족 | 강민경 | 2014.11.16 | 213 |
928 | 시 | 어둠 속 날선 빛 | 성백군 | 2014.11.14 | 181 |
927 | 시 | 얼룩의 소리 | 강민경 | 2014.11.10 | 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