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04:13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조회 수 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는개 앉았다 떠난

앞 산마루에

햇빛이 그려놓은 무지개를 바라보던

그이

 

실눈 맞추며

당신은 나의 꽃이란다.    

언제는 꽃이 아니었었나 보죠? “ 하는

까칠한 대답과는 반대로

내 눈시울은 왜 젖는지

 

진담이든 농담이든

마음이 통하는 진심은

가슴 설레게 하는 선물입니다

감격과 감동이지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서둘러 피어나는 봄꽃입니다,

이제는 무지개 걷혀도 괜찮습니다

내가 당신의 꽃이라면

당신은 나의 무지개인걸요.

 

 

 

 

 

 

 

 


  1. 하늘처럼 / 성백군

    Date2018.09.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9
    Read More
  2. 가을에게/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36
    Read More
  3. 불편한 관계/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41
    Read More
  4. 가슴으로 찍은 사진

    Date2018.10.01 Category By강민경 Views140
    Read More
  5. 나무 뿌리를 보는데

    Date2018.10.0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0
    Read More
  6. 가을 편지 / 성백군

    Date2018.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7
    Read More
  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Date2018.10.14 Category By강민경 Views108
    Read More
  8. 가을 퇴고 / 성백군

    Date2018.10.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1
    Read More
  9. 나를 먼저 보내며

    Date2018.10.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03
    Read More
  10.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Date2018.10.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1
    Read More
  11. 폴짝폴짝 들락날락

    Date2018.11.07 Category By강민경 Views148
    Read More
  12. 짝사랑 / 성백군

    Date2018.11.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8
    Read More
  13. 빛의 일기

    Date2018.11.15 Category By강민경 Views112
    Read More
  14. 덫/강민경

    Date2018.11.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09
    Read More
  15. H2O / 성백군

    Date2018.1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6. 밤, 강물 / 성백군

    Date2018.11.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7.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Date2018.11.30 Category By강민경 Views230
    Read More
  18.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Date2018.12.05 Category By강민경 Views105
    Read More
  19. 전자기기들 / 성백군

    Date2018.12.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6
    Read More
  20. 12월

    Date2018.12.14 Category By강민경 Views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