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032
어제:
3,572
전체:
16,740,70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8.11.30 04:13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조회 수 2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는개 앉았다 떠난

앞 산마루에

햇빛이 그려놓은 무지개를 바라보던

그이

 

실눈 맞추며

“당신은 나의 꽃”이란다.    

언제는 꽃이 아니었었나 보죠? “ 하는

까칠한 대답과는 반대로

내 눈시울은 왜 젖는지

 

진담이든 농담이든

마음이 통하는 진심은

가슴 설레게 하는 선물입니다

감격과 감동이지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서둘러 피어나는 봄꽃입니다,

이제는 무지개 걷혀도 괜찮습니다

내가 당신의 꽃이라면

당신은 나의 무지개인걸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2 시 티눈 하늘호수 2017.04.21 159
781 시 어머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07 159
780 시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9
779 시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59
778 시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59
777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8
776 망부석 이월란 2008.03.19 158
775 시 바람의 독도법 강민경 2014.09.27 158
774 시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8
773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58
772 시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58
771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57
770 시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7
769 시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7
768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57
767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57
766 길 성백군 2006.04.10 156
765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6
764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56
763 시 8월은 성백군 2014.08.11 15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