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2 06:09

비와 외로움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와 외로움/강민경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풀잎에 내리고 나뭇잎에 내리고

주변이 다 젖었습니다

 

안도 젖고 바깥도 젖고

비 내리는 세상은

빗소리뿐입니다

 

그 소리

하나하나가 외로운 마음입니다

길 잃은 사람들의

길을 찾아 헤매는 울음입니다.

 

 

 


  1. 일 분 전 새벽 세시

    Date2009.01.24 By박성춘 Views277
    Read More
  2. 창살 없는 감옥이다

    Date2014.05.05 Category By강민경 Views277
    Read More
  3.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Date2022.03.0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77
    Read More
  4. 새벽, 가로등 불빛

    Date2005.07.28 By성백군 Views276
    Read More
  5. 한 사람을 위한 고백

    Date2005.10.13 By천일칠 Views276
    Read More
  6. 한시 십삼분의 글자

    Date2007.11.24 By박성춘 Views276
    Read More
  7. 내다심은 행운목

    Date2014.03.15 Category By성백군 Views276
    Read More
  8. 저 하늘이 수상하다

    Date2014.08.07 Category By성백군 Views276
    Read More
  9. 정독, 인생길 / 성백군

    Date2023.09.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76
    Read More
  10. 노란리본

    Date2005.06.18 By강민경 Views275
    Read More
  11.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Date2015.08.14 Category Byson,yongsang Views275
    Read More
  12.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Date2020.10.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75
    Read More
  13. 탄탈로스 산닭

    Date2017.12.18 Category By강민경 Views274
    Read More
  14. 어젯밤 단비 쏟아져

    Date2005.07.28 By서 량 Views273
    Read More
  15. 년말

    Date2005.12.19 By성백군 Views273
    Read More
  16. 비와 외로움

    Date2018.12.22 Category By강민경 Views273
    Read More
  17. 달팽이 여섯마리

    Date2005.10.12 By김사빈 Views272
    Read More
  18. 칡덩쿨과 참나무

    Date2005.11.24 By성백군 Views272
    Read More
  19. 인연이란

    Date2012.03.04 By김사빈 Views272
    Read More
  20. 꽃 학교, 시 창작반

    Date2014.06.14 Category By성백군 Views2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