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단편) 나비가 되어 (3)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어느새 / 성백군
겨울 홍시
잘 박힌 못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유실물 센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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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
송어를 낚다
바람의 길 4
詩똥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아이들과갈비
가을 밤송이
새삼 옛날 군생활얘기, 작은글의 향수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무 궁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