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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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 | 새 출발 | 유성룡 | 2006.04.08 | 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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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 송어를 낚다 | 이은상 | 2006.07.19 | 329 | |
1824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29 |
1823 | 시 | 무 덤 / 헤속목 | 헤속목 | 2021.05.03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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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 2005.08.12 | 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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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 수필 |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 채영선 | 2016.11.23 | 326 |
1816 | 시 | 멸치를 볶다가 | 하늘호수 | 2016.10.10 | 325 |
1815 | 시 | 유실물 센터 | 강민경 | 2015.07.24 | 325 |
1814 |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 김사빈 | 2005.04.02 | 324 | |
1813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4 | |
1812 | 그림자의 비애 | 성백군 | 2011.10.17 | 324 | |
» | 시 | 어느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30 | 324 |
1810 | 시 | 겨울 홍시 | 강민경 | 2014.02.08 | 323 |
1809 | 시 | 그리움 | 강민경 | 2019.04.26 | 323 |
1808 | 방전 | 유성룡 | 2006.03.05 | 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