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46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0 |
| 1045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170 |
| 1044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170 |
| 1043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0 |
| 104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0 |
| 1041 | 수필 |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 정용진 | 2021.03.05 | 170 |
| 1040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0 |
| 1039 | 시 | 얹혀살기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8.17 | 170 |
| 1038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2 | 170 |
| 1037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170 |
| 1036 | 시 | 소화불량 / 성배군 | 하늘호수 | 2023.02.21 | 170 |
| 1035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69 | |
| 1034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69 | |
| 1033 | 열병 | 유성룡 | 2008.03.27 | 169 | |
| 1032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 1031 | 소라껍질 | 성백군 | 2008.07.31 | 169 | |
| 1030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69 |
| 1029 | 시 | 물 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25 | 169 |
| 1028 | 시 | 나에게 기적은 | 강민경 | 2020.01.22 | 169 |
| 1027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