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배정웅 문학상 및 미주시학 출판회
2019.04.14 07:48
안녕하십니까?
그 겨울 땅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야생화가 온 산등성이를 붉게 태우고 있는 봄날,《미주시학》에서 따뜻한 봄소식을 전합니다.
이미 신문 지상에 발표한대로,〈제1회 배정웅 문학상〉에 동부의 박 앤 시인, 특별상에 백 훈 소설가가수상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본지 제11호 지면에는 고 배정웅 시인의 유작시 2편과, 오늘의 미국시인 7명, 오늘의 한국시인 6명,오늘의 미주시인 19명이 참여하여 시와 시인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초대시인으로는 한국의 공광규 시인, 영미시인 연재에 칼 윌슨 베이커, 주목시인으로는 김은자 시인의작품을 게재했으며, 피터 다빗 존스의 시극 공연에 대한 취재와 윌리엄 오델리의 파블로 네루다 첫 번째 시집영역본에 대한 소개, 최연홍의 여행 스케치, 시론, 사막의 책방,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지면을 채웠고,표지도 새롭게 바꿔 보았습니다.
제1회 배정웅 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발표한 모든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송하게 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는동부에서 박 앤 시인, 이장정숙 시인, 알래스카에서 강수영 문학 평론가가 모임을 위해 참석하고미국시인들도 참여합니다.
특히 회원들의 시집, 번역집, 등 소개 및 판매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해 드리오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연락해주십시오.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제1회 배정웅 문학상> 시상식에 여러 문인과 친지들을 초대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합니다.이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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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시와 시인의 소통 공간
▲내용: 제1회 배정웅 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 기념회
▲일시: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장소: 로텍스 호텔 연회실/ Rotex Hotel Banquet Room 2fl.(34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 Tel. 323-734-1001)
▲회비: $30 (식사 및 작품집)
▲연락처: 정미셸 (213-215-9718)
미주시학 발행 및 편집인 정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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