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과 햄버거와 파피꽃
2005.03.06 09:24
송상옥[-g-alstjstkfkd-j-]19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검은 이빨>로 등단한 송상옥 소설가는 다수의 작품집을 출판해 왔다. 그 중에서도 1996년에 출판한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모은 소설집이다.
"인고의 세월 속 이국 땅에서 얻은 처절한 체험은 그를 크게 성숙하게 만들어 작가로서 많은 면모를 보이게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을 닮은 듯이 어둡고 닫혀진 세계 속에서 자신을 수인으로 만들었던 자의식적인 그의 스타일은 지금에 와서 쉽고 잔잔하며 넘침이 없는 서정적인 리얼리즘의 그것으로 바뀌었다."
-- 이태동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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