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속에 핀 코스모스
2005.10.17 08:41
손국락[-g-alstjstkfkd-j-]미주한국문인 손국락시인의 2002년도 출판 시집 손 시인의 작품을 보면 우선 우주선을 타고 낯선 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의 시적 공간은 지구라는 비좁은 공간을 벗어난다. 그만큼 그의 시선은 우주적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의 상징인 디지털 문명의 풍속이 새롭게 압도한다. 그동안 우리가 시라고 하면 가장 전원적이고,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것으로만 인식했다. 그러나 손 시인의 작품들은 그러한 기존의 나이브한 시적 소재나 감상적인 분위기를 철저히 일탈한다. -홍문표 교수의 시평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4 | 최연홍 시집-별 하나에 어머니의 그네 | 미주문협 | 2020.08.03 | 116727 |
383 | 장효정 시집 '나는 여기 화석으로 피어서'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1.11 | 9445 |
382 | 박영숙영 한영시집 '길 The Road' | 미주문협관리자 | 2015.12.29 | 2479 |
381 | 이일영 시집-귀달린 바람 | 미주문협 | 2017.05.25 | 2155 |
380 | 최정임 에세이집-책읽는 여자 [1] | 미주문협 | 2020.05.27 | 1854 |
379 | 서쪽으로 날아가는 새 | 미문이 | 2010.05.29 | 1602 |
378 | 성민희 수필집-사람이 고향이다.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0.03 | 1469 |
377 | 시차 속으로 | 미문이 | 2007.06.26 | 1451 |
376 | 최문항 소설집-팔색조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2.29 | 1279 |
375 | "아오소라(靑空)" 소설 | 미문이 | 2010.07.14 | 1173 |
374 | 녹연록 | 미문이 | 2008.12.01 | 1141 |
373 | 내 삶의 절정을 만지고 싶다 | 미문이 | 2007.07.03 | 1101 |
372 | 사막에 뜨는 달 | 미문이 | 2008.12.22 | 1091 |
371 | 조춘 시집-장미를 다듬다 [1] | 미주문협 | 2017.08.01 | 1065 |
370 | 정종진 단편소설집-소자들의 병신춤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2.11 | 1058 |
369 | 장보는 남자 | 미문이 | 2008.07.28 | 1013 |
368 | 권소희 소설집-하늘에 별을 묻다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0.23 | 1012 |
367 | 촌닭같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 미문이 | 2007.06.22 | 1009 |
366 | 약방집 예배당 | 미문이 | 2007.07.20 | 964 |
365 | 하늘에 섬이 떠서 | 미문이 | 2007.12.11 | 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