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속에 핀 코스모스
2005.10.17 08:41
손국락[-g-alstjstkfkd-j-]미주한국문인 손국락시인의 2002년도 출판 시집 손 시인의 작품을 보면 우선 우주선을 타고 낯선 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의 시적 공간은 지구라는 비좁은 공간을 벗어난다. 그만큼 그의 시선은 우주적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의 상징인 디지털 문명의 풍속이 새롭게 압도한다. 그동안 우리가 시라고 하면 가장 전원적이고,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것으로만 인식했다. 그러나 손 시인의 작품들은 그러한 기존의 나이브한 시적 소재나 감상적인 분위기를 철저히 일탈한다. -홍문표 교수의 시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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