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그리움을 낚는다
2007.03.17 16:01
신헬렌[-g-alstjstkfkd-j-]화가이며 시인인 신헬렌 회원의 첫 시집.
2007년 출판, 3월 15일 출판기념회.
"그녀는 사람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화두를 가장 처연하게 탐구한 인생론적 시인이다. 신현자의 시는 다양한 삶의 국면에서 끌어들인다. 그의 시집은 마치 풍요오운 이미지들의 과수원을 보는 것 같다. 그 폭이 넓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담론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시인의 시를 살펴보면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고뇌하면서 그것이 그복을 탐색하고자 하는 정신적 몸부림이 시인 자신의 인생론을 함축한 대표적 사적 상징이 배어있다."
- 오세영 교수, 시인의 해설 <실존과 요나적 체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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