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하얀그늘
2007.04.03 00:39
김내수[-g-alstjstkfkd-j-] 김내수 시인이 시집 <빛과 하얀그늘> (동안사, 2006년 11월)을 출판했다. 김 시인의 첫 시집인 이 책에는 66편의 자작시가 실려 있다.
현재 California State Hospital에 근무중인 내과 의사이기도 한 김 시인은 지난 세월에 얽히고설킨 발자취에 내리던 빛의 존재를 하얀 그늘이 되어 더듬어보며 쓴 작품들이라고 술회한다.
"나의 첫 시집을 낸다. 이 시집의 이름을 <빛과 하얀그늘>이라고 했다. 나의 지난 세월의 삶에는 나도 모르게 혹은 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빛이 있었고 그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하얀 그늘이 되어 글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김내수 시인의 머리말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6 | 정국희 시집 -로스앤젤레스, 천사의 땅을 거처로 삼았다 | 미주문협 | 2019.07.16 | 142 |
305 | 이현숙 수필집-두남자와 어울리기 [1] | 미주문협 | 2019.07.01 | 214 |
304 | 이경희 시집-고이 간직했던 붓 | 미주문협 | 2019.06.16 | 127 |
303 | 서연우 시집-빗소리가 길고양이처럼 지나간다. [1] | 미주문협 | 2019.05.31 | 514 |
302 | 강수영 번역-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죽음 | 미주문협 | 2019.05.13 | 235 |
301 | 유순자 시집-자국 | 미주문협 | 2019.04.29 | 102 |
300 | 강수영 번역 시집-오랜슬픔의 다정한 얼굴 | 미주문협 | 2019.04.12 | 157 |
299 | 이정길 수필집-삶은 계속된다 | 미주문협 | 2019.03.25 | 155 |
298 | 김태영 별자리 동화-북쪽하늘 별자리 | 미주문협 | 2019.03.07 | 275 |
297 | 김현정 영시집-The Place Where I Should Be | 미주문협 | 2019.03.01 | 163 |
296 | 곽셜리 소설집-여기 있어 | 미주문협 | 2019.02.21 | 101 |
295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김혜자 | 미주문협 | 2019.02.19 | 179 |
294 | 박하영 단편창작집-위험한 사랑 | 미주문협 | 2019.02.07 | 229 |
293 | 황성주 시화집-사랑의 기적 | 미주문협 | 2019.01.28 | 166 |
292 | 재미시협-외지 | 미주문협 | 2019.01.19 | 146 |
291 | 미주카톨릭문학 2018 | 미주문협 | 2019.01.06 | 97 |
290 | 미국이민 45년 이야기-이상기 목사 | 미주문협 | 2018.12.24 | 126 |
289 | 이원택의 세상 엿보기-분광경 | 미주문협 | 2018.12.01 | 160 |
288 | 홍영옥 소설집-어디에 있든 무엇을 원하든 | 미주문협 | 2018.11.19 | 135 |
287 | 김정숙 동시조집-이민학교 일학년 | 미주문협 | 2018.11.01 | 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