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소리는 아름답다
2007.10.12 11:13
최석봉[-g-alstjstkfkd-j-] 본 협회 부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최석봉 시인이
고희을 맞아 네 번째 시집인 <사랑한다는 소리는 아름답다>를
2007년 8월 31일 출간했다.
그동안 낸 세권의 시집과 45편의 최근작 255편
중 171편을 골라 선집으로 엮었다. ‘시와 시학’
사에서 출간했으며 320쪽이다
"무엇보다 최석봉의 시는 삶에 대한 끊임업는 성찰, 즉 삶을 근본 화두로 삼아 전개되고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그의 시는 온갖 삶의 구성 요소들, 가족, 친척, 이웃, 친구를 비롯하여 산천초목, 비바람, 눈 등 온갖 대자연의 사물들, 그리고 풀꽃, 강아지 등 생명 있는 것들에 대한 본성탐구와 감성적인 파동들을 섬세하게 그려 나아가는 다양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김재홍 문학평론가의 해설 <시의 발견 또는 존재의 전환을 위하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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