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 기타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김우영 2014.03.27 629
865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이승욱 2014.03.26 662
864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192
863 기타 김우영]한국어, 세계에 수출하자 김우영 2014.03.23 848
862 봄 날 이일영 2014.03.21 178
861 수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2014.03.18 421
860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191
859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56
858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3
85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31
856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34
855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75
854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72
853 2월 이일영 2014.02.21 152
852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23
851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348
850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58
849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201
848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328
847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55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