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0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12 175
1249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6
1248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76
1247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76
124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6
1245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6
1244 성백군 2006.04.19 177
1243 죽을 것 같이 그리운... James 2007.10.12 177
1242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177
1241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7
1240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77
1239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7
1238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77
1237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7
1236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8
1235 백남규 2008.09.16 178
1234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1233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78
1232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78
1231 닭 울음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02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