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너
2010.12.01 08:51
석정희[-g-alstjstkfkd-j-]'나 그리고 너'(창조문학사)는 첫 시집 '문 앞에서' 이후 3년 만에 나온 작품집으로 1부 '나 그리고 너', 2부 '엄마 되어 엄마에게', 3부 '빗장을 풀고', 4부 '가슴 속에서 피는 꽃' 등에 50편의 시를 소개한 이 책에 대해 홍문표 시인(오산대 총장)은 "시에서 길을 묻는 아름다운 서정이다. 그 길을 한 시인으로, 한 여인으로, 한 인간으로 진지하게 가는 삶의 길이다. 그것은 바로 너에게 가는 길이고, 절대적인 님에게 가는 길이고, 아름다운 한 송이 꽃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영롱한 새벽이슬처럼 맑고 고운 시적 상상력이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노래다"라고 평하고 있다.
- 홍문표 교수의 시평 중에서
사랑을 베풀고 베풀고 또 베푸는 과정에서 나는 꽃이 되는 것이다.
미움보다도 사랑의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 나의 이타적인, 실천적인 삶이 그 언젠가는 이세상을 조금은 더 밝게 할 것이다.더욱더 향기롭게 할 것이다. 바로 이점이 이번에 내는 시집의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시인은 줄기차게 진리와 사랑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시를 쓰고 있다.
- 이승하 교수의 발문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4 | 문학의 숲과 나무 | 미문이 | 2005.04.29 | 227 |
223 | 김영교 수필집- 그리고, 소중한 기억들 | 미주문협관리자 | 2015.10.27 | 227 |
222 | 6.25 전쟁수기집-집으로 | 미주문협 | 2019.10.28 | 229 |
221 | 닭장 옆 탱자나무 | 관리자_미문이 | 2012.08.08 | 231 |
220 | 좋은시 2006 | 미문이 | 2006.06.06 | 233 |
219 | 전희진 시집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 미주문협 | 2018.07.15 | 234 |
218 |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 일일사 | 2004.06.27 | 235 |
217 | 두고 떠나는 연습 | 미문이 | 2005.04.09 | 236 |
216 | 황숙진 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2.16 | 237 |
215 | 윤석훈 시집-종소리 저편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6.11 | 238 |
214 | 재미수필 | 관리자_미문이 | 2013.01.22 | 243 |
213 | 헌책방에 얽힌 추억 | 미문이 | 2004.09.30 | 244 |
212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미주문협 웹도우미 | 2014.05.06 | 245 |
211 | 안선혜 시집/그해 겨울처럼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3.15 | 246 |
210 | 언덕 위의 마을 | 미문이 | 2004.09.21 | 247 |
209 | 모자바위 살랑바람 | 관리자_미문이 | 2012.07.06 | 247 |
208 | 해외동포문학 | 미문이 | 2006.02.26 | 248 |
207 | 가시꽃 향기 | 관리자_미문이 | 2012.01.17 | 259 |
206 | 정찬열 시집 -길 위에 펄력이는 길 [1] | 미주문협 | 2021.01.04 | 259 |
205 | 채영선 수필집 '영혼의 닻'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8.25 | 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