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泌縡 김 원 각


어느새 

창 사이로 들려오는

홍관조(Cardinal)의 노랫소리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봄의 소리

봄의 속삭임

훈풍에 미소 짓는 라일락(Lilac)


5월이면 떠오르는 그녀

내 첫사랑 미스 김

오늘 창 너머

붉은 새 노래위에

뒤 마당에 연분홍 자태로 서 있다

그 짙은 향기로 날 불러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96
346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96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96
344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96
343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96
342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96
341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96
340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96
339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96
338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6
33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6 96
336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96
335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96
334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95
333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95
332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95
331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95
330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95
329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95
328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95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