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강
2009.11.08 02:33
정어빙[-g-alstjstkfkd-j-]“당신의 소리없는 소리에/어제 밤 떠놓은 물이 살얼음을 얹었습니다/아닙니다/그 물은 내가 떠 오기 전에 벌써/얼음 이었습니다”
정어빙시인은 시를 통해 혼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존재 여건의 필연성과 그 가치관을 부각시켜 혼돈 속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질실과 혼돈이라는 과정의 결론적 가치의 질실 로 시적완성을 이루고 있다.
-문인귀 시평-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 | 달리는 차창에 걸린 수채화 | 미문이 | 2004.07.03 | 216 |
35 | 영혼의 입맞춤 | 박영숙영 | 2012.12.24 | 231 |
34 | 심안으로 보는 길 | 미문이 | 2004.07.03 | 238 |
33 | 날아간 꿈자리 | 박영숙영 | 2012.12.24 | 274 |
32 | 사막에 뜨는 달 | 박영숙영 | 2012.12.24 | 277 |
31 | (영시집) The River | 관리자_미문이 | 2012.01.24 | 282 |
30 | 사막의 소리 | 관리자 | 2004.07.03 | 302 |
29 | 작디작은 몽당연필 하나 | 미주문협 웹도우미 | 2013.05.14 | 306 |
28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 박영숙영 | 2012.12.24 | 319 |
27 | 그네타기 | 관리자 | 2004.07.03 | 338 |
26 | 가시꽃 향기 | 관리자_미문이 | 2012.01.24 | 378 |
25 | 듣고 싶었던 말 | 관리자_미문이 | 2011.09.06 | 380 |
24 | 금강산 | 관리자 | 2004.07.03 | 385 |
23 | 동화/그림 "모자바위 살랑바람 | 관리자_미문이 | 2012.07.07 | 509 |
22 | 영혼까지 독도에 산골하고 | 관리자 | 2004.07.03 | 731 |
21 | 낮달 | 관리자_미문이 | 2009.07.26 | 921 |
» | 이름없는 강 | 미문이 | 2009.11.08 | 946 |
19 | 오레곤 문학 창간호를 | 미문이 | 2004.07.03 | 962 |
18 | 출구없는 고속도로 | 미문이 | 2004.07.03 | 964 |
17 | 설중매 | 관리자_미문이 | 2009.07.26 | 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