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08
어제:
1,459
전체:
16,412,20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12.26 06:55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꽃 / 성백군

 

 

빗방울이

호수에

못을 박는데

 

수면에는

물무늬

웃음이 번진다

 

그만할 때

그쳐야지 계속 고집을 부리면

물꽃도 폭거가 되어 제방을 허문다고

 

하늘이 듬성듬성

파랗게 얼굴을 들이밀며

세상의, 화난 마음들을 위로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시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42
823 시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42
822 시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2
821 시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42
820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42
819 시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42
818 시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06 142
817 시 바람의 독도법 강민경 2014.09.27 141
816 시 2월 하늘호수 2016.02.24 141
815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41
814 시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41
813 시 5월 들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6.20 141
812 시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1
811 시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41
810 시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41
809 시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41
808 시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1
807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성백군 2012.06.27 140
806 시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0
805 시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5.03.07 14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