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712
어제:
3,055
전체:
16,737,81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3.06 12:39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막걸리 한 사발에 취해

흔들흔들하는 

풀꽃이 나를 유혹하기에

모른 척 옆으로 맴만 도니

그게 아니라며 빨리 오라고

소리 내어 부른다!

 

고개를 끄덕 끄덕대며

옆에서 들려주는 말인즉

내 꿈은 한번 아름답게

활짝 피고 싶은데

저 바람 때문에 질식 상태라며

중재를 부탁한다고

풀꽃의 뜻을 전하니

나도 풀꽃과 친구가 되어

함께 활짝 피우고 싶다고 한다.

 

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나도 보여 주고 싶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2/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3 

    나쁜 사랑 / 성백군

  2. No Image 15Mar
    by 하늘호수
    2015/03/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56 

    나비의 변명 / 성백군

  3. No Image 05Jul
    by 윤혜석
    2013/07/05 by 윤혜석
    Views 218 

    나비 그림자

  4. No Image 16Jul
    by 강민경
    2016/07/16 by 강민경
    in 시
    Views 244 

    나뭇잎에 새긴 연서

  5. No Image 18Jun
    by 하늘호수
    2024/06/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40 

    나뭇잎 파동 / 성백군

  6. No Image 24Nov
    by 하늘호수
    2015/11/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14 

    나뭇잎 자서전

  7. No Image 23Jan
    by 강민경
    2014/0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347 

    나무 요양원

  8. No Image 08Oct
    by 강민경
    2018/10/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63 

    나무 뿌리를 보는데

  9. No Image 24Apr
    by 강민경
    2018/04/24 by 강민경
    in 시
    Views 126 

    나무 뿌리를 밟는데

  10. No Image 25Feb
    by 하늘호수
    2020/02/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나무 / 성백군

  11. 24Mar
    by 작은나무
    2019/03/24 by 작은나무
    in 수필
    Views 174 

    나무

  12. No Image 13Feb
    by 하늘호수
    2024/02/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1 

    나목의 열매 / 성백군

  13. No Image 26Dec
    by 하늘호수
    2023/12/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2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14. No Image 23May
    by 하늘호수
    2023/05/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59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15. No Image 13Jan
    by 하늘호수
    2021/01/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7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16. No Image 31Dec
    by 하늘호수
    2019/12/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17. No Image 24Dec
    by 하늘호수
    2018/12/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18. No Image 03Nov
    by 하늘호수
    2017/11/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00 

    나목(裸木) - 2

  19. 20Mar
    by 독도시인
    2021/03/2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6  Replies 1

    나목(裸木) / 천숙녀

  20. No Image 08Oct
    by 문인귀
    2004/10/08 by 문인귀
    Views 754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