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673
어제:
2,397
전체:
16,443,23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3.17 14:58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泌縡
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맑은 공기와 바람과 나무와 꽃과 풀,

들과 산과 강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을

이제야 깨닫느니

 

삶이여,

종심從心에 깊이 들어 비로소

철이 드나보다

 

모든 존재가 이리 소중할 수가!

 

오늘은 가던 길가

돌 위에 앉아 귀 기우인다

벙어리 통곡 소리에 귀 기우인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25Nov
    by 독도시인
    2021/11/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9 

    백수白壽 / 천숙녀

  2. 09Jan
    by 독도시인
    2022/01/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3. No Image 09May
    by 하늘호수
    2023/05/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9  Replies 2

    4월, 꽃지랄 / 성백군

  4. No Image 26Dec
    by 하늘호수
    2023/12/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9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5. No Image 22Feb
    by 정용진
    2019/02/22 by 정용진
    in 시
    Views 80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6. No Image 06Mar
    by 泌縡
    2020/03/06 by 泌縡
    in 시
    Views 80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7. 29Jul
    by 독도시인
    2021/07/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0  Replies 2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8. 10Aug
    by 독도시인
    2021/08/1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0  Replies 2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9. 16Aug
    by 독도시인
    2021/08/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0  Replies 2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10. 21Sep
    by 독도시인
    2021/09/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0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11. 02Feb
    by 독도시인
    2022/02/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0 

    거울 / 천숙녀

  12. No Image 31Jan
    by 하늘호수
    2023/01/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1 

    재난의 시작 / 성백군

  13.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8/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1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14. No Image 05Feb
    by 하늘호수
    2019/02/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1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15. No Image 02Jul
    by 강민경
    2019/07/02 by 강민경
    in 시
    Views 81 

    꽃 뱀

  16. No Image 17Mar
    by 泌縡
    2020/03/17 by 泌縡
    in 시
    Views 81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17.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1 

    럭키 페니 / 성백군

  18. 24Jan
    by 독도시인
    2022/01/2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1 

    동백 / 천숙녀

  19. 26Apr
    by 독도시인
    2021/04/2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1 

    먼저 눕고 / 천숙녀

  20. 11Sep
    by 독도시인
    2021/09/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1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