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그리움이 얼마나 짙어
그것도 그냥 잉-잉 우는 것도 아니고
철썩 날카로운 절벽에 부딪혀
온몸 산산이 부수며 우는지
울다 울다 못 견디고
물거품으로 되돌아가는지
바다에 나와 바라보면
나보다 더 아파하는
저 덩치 큰 둑에
난 항상 쭈그려 앉아
바라만 보다 돌아서고
또 돌아서 가버려도
슬피 우는 저 바다 둑을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그리움이 얼마나 짙어
그것도 그냥 잉-잉 우는 것도 아니고
철썩 날카로운 절벽에 부딪혀
온몸 산산이 부수며 우는지
울다 울다 못 견디고
물거품으로 되돌아가는지
바다에 나와 바라보면
나보다 더 아파하는
저 덩치 큰 둑에
난 항상 쭈그려 앉아
바라만 보다 돌아서고
또 돌아서 가버려도
슬피 우는 저 바다 둑을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낙과 / 성백군
6월의 언덕 / 성백군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럭키 페니 / 성백군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밤 공원이/강민경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대낮 하현달이
엿 같은 말 / 성백군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밑거름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새와 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4월 꽃바람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