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9 수필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322
948 삶의 각도가 강민경 2016.06.12 295
947 삶의 조미료/강민경 1 강민경 2020.01.09 175
946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55
945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33
944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최대수 2006.02.17 291
943 삶이란 성백군 2009.04.13 459
942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46
941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96
940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8 114
939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30
938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99
937 상처를 꿰매는 시인 박성춘 2007.12.14 359
936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222
935 강민경 2006.02.19 212
934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50
933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39
932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106
931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0
930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