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1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69
680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69
679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69
678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69
677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70
676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70
675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70
674 불꽃 놀이 강민경 2006.01.02 271
673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유성룡 2006.03.01 271
672 청포도 JamesAhn 2007.08.25 271
671 태양이 떠 오를때 강민경 2009.01.31 271
670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5.11 272
669 연어 복 영 미 2006.01.26 273
668 인연이란 김사빈 2012.03.04 273
667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74
666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74
665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74
664 축시 손홍집 2006.04.07 275
663 수필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son,yongsang 2016.03.25 275
66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9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