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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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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9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15
1508 아버지 철학 file 김사비나 2013.02.12 191
1507 아버지 유성룡 2006.03.12 463
1506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관리자 2004.07.24 1281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5
1504 아름다운 엽서 성백군 2012.11.12 218
1503 아름다운 비상(飛上) 이월란 2008.05.01 214
1502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유성룡 2007.08.16 222
1501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327
1500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33
1499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김학 2005.02.03 587
1498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1497 시조 아득히 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4 92
1496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강민경 2012.04.22 318
1495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11
1494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71
1493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0
1492 아내의 값 성백군 2013.02.27 197
1491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12 175
1490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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