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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 곳간 성백군 2007.12.13 144
728 獨志家 유성룡 2008.03.08 144
727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4
726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4
725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4
724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4
723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9 144
72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44
721 마리나 해변의 일몰 file 윤혜석 2013.06.21 143
720 시조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9 143
719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3
718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3
717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716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43
715 시조 가슴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2 143
714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3
713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3
712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3
711 살고 지고 유성룡 2006.03.24 142
710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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