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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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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9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1
1128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92
1127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1126 시간은 내 연인 강민경 2014.09.14 192
1125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2
1124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2
1123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2
1122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192
1121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192
1120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192
1119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3
1118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3
1117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유성룡 2008.04.28 193
1116 절규 성백군 2012.05.16 193
1115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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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3
1112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3
1111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93
1110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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