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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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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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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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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707 저 하늘이 수상하다 성백군 2014.08.07 247
706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47
705 나의 고백 . 4 / 가을 son,yongsang 2015.10.23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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