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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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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앞모습 서 량 2005.07.10 350
723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12
722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11
721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78
720 야자나무 밤 그림자 강민경 2011.11.06 436
719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하늘호수 2016.05.02 507
718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4
717 약속 유성룡 2006.05.26 184
716 얌체 기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2 264
715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70
714 어느 시인의 행적 유성룡 2009.09.17 672
713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박성춘 2009.09.21 746
712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41
711 어느날 아침의 영상 곽상희 2007.08.26 240
710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22
709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14 165
708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80
707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706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03
705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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