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00:26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나무, 자연은
햇빛도 먹고
물도 먹고
바람도 먹고
하늘이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편식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때로는
폭염에 타고
홍수에 잠기고
태풍에 뿌리째 뽑혀도
피하지 않고 태자리에서 다 받아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았고
이삭에게서 순종을 배웠지만
가룟 유다처럼 계산하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주님
자연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
매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햇빛이 초록 이파리 위에서 뛰며
당신을 찬양하는 곳에
우리도 있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6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5
725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김우영 2012.02.11 561
724 인생 성백군 2012.02.10 183
723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336
722 정월 강민경 2012.01.28 134
721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박성춘 2012.01.28 205
720 낮달 성백군 2012.01.15 93
719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718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41
717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43
716 이빨 빠진 호랑이 성백군 2012.01.08 480
715 안부 김사빈 2011.12.31 185
714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이승하 2011.12.23 355
713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180
712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김우영 2011.12.21 340
711 달빛 성백군 2011.11.27 250
710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김우영 2011.11.27 622
709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424
708 바람 사냥 성백군 2011.11.07 217
707 야자나무 밤 그림자 강민경 2011.11.06 436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