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00:26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나무, 자연은
햇빛도 먹고
물도 먹고
바람도 먹고
하늘이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편식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때로는
폭염에 타고
홍수에 잠기고
태풍에 뿌리째 뽑혀도
피하지 않고 태자리에서 다 받아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았고
이삭에게서 순종을 배웠지만
가룟 유다처럼 계산하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주님
자연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
매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햇빛이 초록 이파리 위에서 뛰며
당신을 찬양하는 곳에
우리도 있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5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0
624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0
623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20
622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20
621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0
620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0
619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20
618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20
617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20
616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7 120
615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20
614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613 혈(血) 강민경 2013.02.28 119
612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19
611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19
610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19
609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19
608 수필 나무 file 작은나무 2019.03.24 119
607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19
606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