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소설가협회 제 1회 미주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 민원식 소설가(단편 어둠속의 빛)

미주 최대, 문학 장르-

등단 소설가들의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연규호, 부회장 백남규, 총무 김영희)의 숙원이었던 제 1회 미주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1998년 고 송상옥 소설가의 주도 아래 설립된 후, 연간, 연2간으로 출간 된 소설집, 1호부터 8호에 실린 단편 작품(143)들 중에서 협회 원로, 중견 소설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마침내 대망의 소설문학상 수상자로 민원식(84세) 여류소설가가 선정되었다. 

선정 방법:

창간호(2011년)이후 출간된 8권의 소설집에 실린 143편의 단편중에서, 기여도를 고려하여 13명의 작가(4편 이상을 낸 분)들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 4명, 소설집 편집인 발행인을 뺀 후, 8명의 작품들(31편)을 집중 심사하여 심사위원들이 가장 선호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였다.

원로, 중견작가, 임원진이 자신들을 제외하고 심사를 맡아 주어 심사가 공정하고 선정 폭이 넓어졌다.

선정 대상은 철저하게 협회 소설집에 실린 작품을 고려하여 미주한국소설가협회에 등록되고 출품한 작품에 한정하였음 그만큼 소설집의 작품 수준이 높다는 의미이다. 

심사위원:

협회의 원로, 중견 소설가, 김영희(위원장, 협회 총무), 최문항, 손용상, 이언호 작가들이 3개월 동안 각 작품을 읽으면서 수고 하였다. 소설집 제 5.6.7.8호에 단편을 올린 민원식 소설가와 제 5호에 실린 단편, “어둠속의 빛”이 3명의 위원의 추천으로 선정 되었다. 

시상식:

11월 4일 미주소설가협회의 정기 모임 겸 고 김영문 소설가의 유고집 출판기념회에 맞춰 시상하려고 한다. 상패와 소정의 상금은 물론 소설가로서의 최고의 존경을 드린다. 

수상자:(사진)

민원식 프로필. 충북 괴산 출생, 서울 문리사대 국문과 졸업, 84세.

여류화가로 40연년 활약함. 비교적 늦게 2016년 2017년 계간미주문학에서 수필, 소설등단. 미주한국소설가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중고등학교 때 부터, 40여년 화가로 활동하며 틈틈히, 국문학 전공자로 글 을 써오다 70대 중반에 문학에 본격적으로 집념하였다. 어려서 부터 소설가의 꿈을 키웠으나 늦게라도 이루어 진 끈질긴 작가이다. 비교적 고령이시나 신인으로, 열정적으로 소설창작을 해 미주문학, 소설문 학등에 많은 단편을 등재해 수십편의 단편을 창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화가로서 갖는 시각적 상상력, 해박한 음악 지식에서 오는 청각적 상상력이 민원식작가의 강점이다. (김영희 심사위원장, 이윤홍 편집장의 말) 70대 중반에 시작한 민원식 소설가의 열정은 과히 젊은 작가들은 물론 노 령의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며 존경스럽다. (협회회장의 말.) 

다이아몬드바에 거주하며 손자손녀들과 다복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건강하 여 단편 소설 창작에 전념하고 있으며 소설집 출판은 물론 시화집도 계획 하고 있다.

참조:

사진- 미주소설가협회 한국소설 창간호부터 8호까지-총 143편의 단편 수록됨

1호-2011년 창간 2호-2013년 3호-2016년 4호-2017년

5호-2018(* 28명 참여)

6호-2019년 3월 7호-2019년 9월 8호-2020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