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학 여사께서 작심하고

황혼에 접어가는 중년 신사 햇님을 유혹하다!


매섭고, 뜨겁고, I 라인을 곧게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몸매

향마저 감미롭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애의 향연을 펼친다!


시작은 한국 고전 춤부터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 도블레, 자이브,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 왈츠, 와! 못 추는 춤이 없네!


그 도도하신 햇님께서

춤추는 율동에 매혹되어

살짝 실눈으로 윙크를 전하면서

저 황홀한 햇살처럼

우리도 멋진 둘만의 미로를

만들어 볼까나!


  1. No Image 04May
    by 오영근
    2009/05/04 by 오영근
    Views 589 

    돼지독감

  2. No Image 24Jul
    by 관리자
    2004/07/24 by 관리자
    Views 493 

    돼지와팥쥐 -- 김길수-

  3. 두 마리 나비

  4. No Image 05Jul
    by 박성춘
    2009/07/05 by 박성춘
    Views 640 

    두 세상의 차이

  5. No Image 15Sep
    by 백야/최광호
    2005/09/15 by 백야/최광호
    Views 305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6. 두개의 그림자

  7.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8.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9. 두엄 / 천숙녀

  10.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11. 뒤안길 / 천숙녀

  12. 뒷모습 / 천숙녀

  13. 드레스 폼 / 성백군

  14. 듣고 보니 갠찮다

  15. No Image 29Dec
    by 강민경
    2007/12/29 by 강민경
    Views 188 

    들국화

  16.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Views 84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17. No Image 08Sep
    by 곽상희
    2007/09/08 by 곽상희
    Views 236 

    들꽃

  18. 들꽃 선생님

  19. 들풀 . 1 / 천숙녀

  20. 들풀 . 2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