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학 여사께서 작심하고

황혼에 접어가는 중년 신사 햇님을 유혹하다!


매섭고, 뜨겁고, I 라인을 곧게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몸매

향마저 감미롭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애의 향연을 펼친다!


시작은 한국 고전 춤부터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 도블레, 자이브,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 왈츠, 와! 못 추는 춤이 없네!


그 도도하신 햇님께서

춤추는 율동에 매혹되어

살짝 실눈으로 윙크를 전하면서

저 황홀한 햇살처럼

우리도 멋진 둘만의 미로를

만들어 볼까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202
721 인사(Greeting)의 중요성 박성춘 2012.04.19 208
720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세계는 한류열풍, 김우영 2012.04.06 709
719 정자나무의 속내 성백군 2012.03.25 138
718 추태 강민경 2012.03.21 122
717 인연이란 김사빈 2012.03.04 273
716 최고의 상담 박성춘 2012.02.24 159
715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박성춘 2012.02.21 239
714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9
713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김우영 2012.02.11 575
712 인생 성백군 2012.02.10 184
711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342
710 정월 강민경 2012.01.28 136
709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박성춘 2012.01.28 213
708 낮달 성백군 2012.01.15 100
707 불안 강민경 2012.01.13 88
706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61
705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51
704 이빨 빠진 호랑이 성백군 2012.01.08 482
703 안부 김사빈 2011.12.31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