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2020.12.28 13:18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경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개발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매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페니실린은 인류에게 복음과도 같은 약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도 크게 길어졌습니다. 의학계에서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도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 박광혁의《히포크라테스 미술관》중에서 - * 페니실린이 인류를 살려냈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페니실린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지는 못합니다. 새로운 백신 개발과 접종에 전 세계가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코로나 변종이 나타나 어렵게 개발한 새 백신마저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염려 때문입니다. 이럴수록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어떤 바이러스도 범접하기 어려운 자기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87 | 계단 | 김세명 | 2021.01.14 | 188 |
2186 | 산타의 선물 | 이우철 | 2021.01.12 | 178 |
2185 | '세계유명여류인사'에 오른 송씨 | 윤근택 | 2019.09.04 | 164 |
2184 | 수필쓰기는 삶의 보물 찾기 | 김우종 | 2020.11.07 | 163 |
2183 | 지족선사. 화담 서경덕. 황진이 | 김학 | 2019.04.22 | 162 |
2182 | 축하드립니다. [1] | 배송이 | 2014.08.29 | 159 |
2181 | 노랑무늬붓꽃 | 백승훈 | 2019.11.12 | 146 |
2180 | 김형석의 100세 일기 | 김형석 | 2019.04.13 | 141 |
2179 | 방콕은 수필쓰기 좋은 때 | 한성덕 | 2020.03.20 | 141 |
2178 | 그랭이질 | 전용창 | 2020.01.26 | 134 |
2177 | 여성이 섹스하고 싶어질 때 | 허영자 | 2020.05.20 | 132 |
2176 | 점심은 평양에서 냉면으로 | 박제철 | 2018.06.08 | 131 |
2175 | 2019년 신춘문예 당선 수필 모음 | 박세정 | 2019.01.02 | 129 |
2174 | 구연식 수필집 발문 | 김학 | 2021.01.12 | 122 |
2173 | 축하합니다 켬이 고장으로 이제야 알게 됬읍니다 [1] | 김기종 | 2014.09.26 | 114 |
2172 | 겨울 나들이 | 이진숙 | 2021.01.09 | 111 |
2171 | 뮬란과 부랑 | 윤근택 | 2019.09.07 | 106 |
2170 | 21세기 세계 공용어로 한국어 자리매김 | 김우영 | 2019.12.07 | 106 |
2169 | 천운 지운 인운 | 두루미 | 2019.05.08 | 104 |
2168 | 윤오영 수필의 사상과 기법 | 김우종 | 2020.10.31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