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9 11:54

가을/ 김원각-2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김원각-2


이제 막

가을이 시작인가 했는데

요즘!

이곳 하와이는

삼복보다 더 더운


찜통 날씨가

계속인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내리는 보슬비에


들녘의 뭇 잡초와 앙상한 나무들은                   

새파란 옷을 입고,


저 너머 수평선 위에

갈매기는 삼. 오. 칠 모여


하늘을 지붕 삼고

파란 바다를 무대 삼아


가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6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65
2165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65
2164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2163 시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0 66
2162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2161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6
2160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6
»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66
2158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66
2157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김우영 2012.07.14 67
2156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67
2155 시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1 67
2154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67
2153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67
2152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7
2151 산그늘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7.01 68
2150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68
2149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68
2148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68
2147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