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9 11:54

가을/ 김원각-2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김원각-2


이제 막

가을이 시작인가 했는데

요즘!

이곳 하와이는

삼복보다 더 더운


찜통 날씨가

계속인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내리는 보슬비에


들녘의 뭇 잡초와 앙상한 나무들은                   

새파란 옷을 입고,


저 너머 수평선 위에

갈매기는 삼. 오. 칠 모여


하늘을 지붕 삼고

파란 바다를 무대 삼아


가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7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52
686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52
685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52
684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52
683 공기가 달다 박성춘 2011.11.02 254
682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254
681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54
680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54
679 정독,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05 254
678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55
677 부활 성백군 2014.04.23 255
676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55
675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55
674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미주문협 2017.05.31 255
673 채 송 화 천일칠 2005.01.10 256
672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56
671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256
670 창살 없는 감옥이다 강민경 2014.05.05 256
669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56
668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57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