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9 11:54

가을/ 김원각-2

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김원각-2


이제 막

가을이 시작인가 했는데

요즘!

이곳 하와이는

삼복보다 더 더운


찜통 날씨가

계속인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내리는 보슬비에


들녘의 뭇 잡초와 앙상한 나무들은                   

새파란 옷을 입고,


저 너머 수평선 위에

갈매기는 삼. 오. 칠 모여


하늘을 지붕 삼고

파란 바다를 무대 삼아


가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40
688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40
687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강민경 2016.01.09 139
686 아침 이슬 하늘호수 2017.03.30 139
685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39
684 tears 1 young kim 2021.01.25 139
683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39
682 인생길-2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3.02 139
681 시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file 독도시인 2022.02.27 139
680 시조 귀한 책이 있습니다 file 독도시인 2022.03.01 139
679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39
678 동목(冬木) 이월란 2008.04.14 138
677 시조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2 138
676 가슴 뜨거운 순간 강민경 2019.12.06 138
675 시조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1 138
674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38
673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138
672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03 138
671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24 138
670 정자나무의 속내 성백군 2012.03.25 137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