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김원각-2
이제 막
가을이 시작인가 했는데
요즘!
이곳 하와이는
삼복보다 더 더운
찜통 날씨가
계속인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내리는 보슬비에
들녘의 뭇 잡초와 앙상한 나무들은
새파란 옷을 입고,
저 너머 수평선 위에
갈매기는 삼. 오. 칠 모여
하늘을 지붕 삼고
파란 바다를 무대 삼아
가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20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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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8 | 311 |
| 1619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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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7 | 298 |
| 1618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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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6 | 241 |
| 1617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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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5 | 264 |
| 1616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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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4 | 360 |
| 1615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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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3 | 286 |
| 1614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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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1 | 299 |
| 1613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244 |
| 1612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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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31 | 326 |
| 1611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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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9 | 243 |
| 1610 | 시조 |
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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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8 | 287 |
| 1609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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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7 | 280 |
| 1608 | 시 |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1.27 | 220 |
| 1607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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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6 | 259 |
| 1606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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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 2021.01.26 | 252 |
| 1605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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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4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301 |
| 1603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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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4 | 419 |
| 1602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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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3 | 239 |
| 1601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