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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너를 떠 올리면

 

첫 해맞이 일번지 떠 올리면 치는 가슴

청정수 퍼 올려도 언제나 목이 말라

끝없는 그리움덩이 어찌해야 삭혀질까

 

만나면 만날수록 외로움 깊어가고

당기면 당길수록 조여드는 이 아픔

쓰리고 때론 아프지만 내 사랑의 예쁜 집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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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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