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나는 늘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홍시-2 / 성백군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시 어 詩 語 -- 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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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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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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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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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별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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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