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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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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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 시 |
연緣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1.05.23 | 125 |
647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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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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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8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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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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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1 | 88 |
638 | 시조 |
열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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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1 | 72 |
637 | 열병 | 유성룡 | 2008.03.27 | 170 | |
636 | 열쇠 | 백남규 | 2009.01.28 | 86 | |
635 | 시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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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7.14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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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시 | 엿 같은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0 | 149 |
632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4 |
631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94 |
630 | 시 |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 泌縡 | 2020.09.25 | 202 |
좋은 기운을 모아
안부인사를 띄웁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