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46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00 |
1645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50 |
1644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95 |
1643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05 |
1642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129 |
1641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7 | 123 |
1640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0 |
1639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61 |
1638 | 시 |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 하늘호수 | 2017.09.16 | 226 |
1637 | 시 |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52 |
1636 |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 관리자 | 2004.07.24 | 534 | |
1635 | 시 | 내가 세상의 문이다 | 강민경 | 2014.10.12 | 171 |
1634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60 | |
1633 |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 강민경 | 2009.04.04 | 657 | |
1632 | 시 | 내다심은 행운목 | 성백군 | 2014.03.15 | 256 |
1631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16 |
1630 | 내비게이터 | 성백군 | 2013.06.26 | 109 | |
1629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91 |
1628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 윤혜석 | 2013.06.30 | 183 | |
1627 | 너로 허전함 채우니 | 강민경 | 2012.06.26 | 212 |
좋은 기운을 모아
안부인사를 띄웁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