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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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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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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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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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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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1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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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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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5 | 282 |
2253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14 | |
2252 | 시조 |
훌쩍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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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2 | 126 |
2251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65 | |
2250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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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3 | 114 |
2249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283 | |
2248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194 |
좋은 기운을 모아
안부인사를 띄웁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